[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최정현 교수는 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김봉수 팀장은 인천광역시 시장상을 받았다.
최 교수는 감염내과장 및 감염관리실장으로서 감염질환 관리를 위해 신속한 신고체계와 감염관리 등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자문위원,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간행이사, 대한감염학회 감사, 대한화학요법학회 부회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함으로써 감염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대한방사선사협회에서 주최하는 무료 건강검진 봉사활동 및 지역주민을 위한 연탄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원내 내 봉사단체인 ‘곁드림’을 구성해 무료 급식 봉사와 부평구 노인복지센터 기부 등을 진행해 인천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했다는 것이 인천성모병원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 창립기념일인 4월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