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셀트리온은 4~5일 인천 쉐라톤 호텔에서 국내 유방암 전문의를 대상으로 ‘허쥬마 유방암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지난해 허쥬마 국내 발매 후 의료진들이 실제 유방암 환자들에게 허쥬마를 처방한 후 대조의약품 처방 환자와 동등한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연세의대 김건민 교수와 고신의대 전창완 교수는 각각 바이오시밀러 트라스투주맙 임상 결과와, 유방암 환자 대상 허쥬마 치료 케이스를 발표했다.
전 교수는 “종양 분야에서 바이오시밀러 트라스투주맙의 사용이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여러 바이오시밀러 가운데서도 허쥬마가 대조의약품 대비 동등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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