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 / 박수현 기자] 국립암센터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7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총점 95.4점을 획득, 232개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각 부문 간 경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룹별 상대평가를 해 4개 등급(S-A-B-C)으로 나눈다. 국립암센터는 의료·교육 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S등급을 달성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환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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