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국제병원연맹(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IHF)이 매년 전 세계 우수 병원을 선정해 국제 병원상(International Awards)의 2018년도 IHF Awards 신청이 4월13일까지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국제 병원상은 2015년 김광태 IHF 전 회장에 의해 제정됐으며 다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낸 IHF 회원병원에 시상하는 ‘김광태 Grand Award’ 및 IHF 비회원 병원도 신청할 수 있는 Excellence Awards가 있다.
Excellence Awards는 분야별 우수 병원을 시상하는 상으로 신청 분야는 ▲Leadership and Management in Healthcare ▲Quality & Safety and Patient Centered Care ▲Corporate and Social Responsibility 등이다.
시상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2018년 10월10~12일 열리는 제42차 IHF World Hospital Congress에서 이루어진다.
수상 혜택은 상금 및 트로피, 그리고 IHF World Hospital Congress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전 세계 의료계에 병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내 병원 중에는 2015년과 2016년 서울성모병원과 명지병원이 각각 Grand Award (Honorable Mention)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