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교정교육이 난독증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증상을 개선시킬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카네기멜론대학 연구진은 8일 'journal Neuropsychologia'에 발표한 논문에서 독서능력 25등급에 속하는 5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100시간동안 교정교육을 실시한 결과 뇌속 여러분야에서 활동성이 증가했으며 이러한 현상은 1년후에도 고착화되었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는 "교정교육이 어떻게 인간뇌의 유연성을 사용하여 교육적 향상을 획득할수 있는 가를 보여준것"이라고 연구진을 이끌고 있는 마셀 자스트박사가 말했다.
연구진은 또 난독증이 글자 'p' 와 'd'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이 글자를 읽는 시각개념의 문제에서 기인한다는 일반적인 믿음을 깨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시각개념의 문제는 10%정도에 불과했으며 70% 어린이들이 글자의 시각적 형태와 소리를 연관시키는데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