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은 9일 피부에 붙이는 새로운 패치형 파킨슨병 치료제 뉴프로(Neupro: 화학명 로티고틴)의 판매를 승인했다.
독일 슈바르츠(Schwarz) 제약회사가 개발한 이 패치는 하루 1회 피부에 붙이는 파킨슨병 치료제다.
근육운동을 조절하는 세포들사이에 신호를 전달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앉았다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거나 현기증, 오심, 구토, 졸림, 불면증 등 부작용이 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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