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인 바로 잡는 턱끝성형
V라인 바로 잡는 턱끝성형
  • 권장덕 박사
  • admin@hkn24.com
  • 승인 2007.05.03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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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혹은 동성을 대할 때 상대방에 대한 인상 호감도가 크게 좌우되는 부위는 바로 얼굴형이다. 그 중 광대뼈에서 턱 끝까지 이어지는 턱 라인은 얼굴의 정면과 측면 모두에 영향을 줘 얼굴 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최근 갸름한 얼굴을 지칭하는 V라인의 등장과 유행이 이를 대신 말해 주고 있다. 매체에서 말하는 V라인이란 턱이 작고 턱 끝이 좁은 형태로, 정면에서 봤을 때 V 형태를 띄는 가녀리고 부드러운 턱 선을 상징한다.

하지만 성형외과에서 V라인 범위를 좀더 크게 보고 있다. 특히 턱선을 포함한 안면윤곽의 경우에는 얼굴의 정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도의 측면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것은 ‘페이스프로필’이라 하여 이마에서 콧볼, 콧볼에서 턱 끝까지 이어지는 측면의 S라인과 광대뼈에서 턱 끝까지 부드럽게 연결되는 V라인, 이 두 라인 모두를 전체 인상과 함께 볼 수 있어야 함을 말한다.

이미 오래 전부터 ‘달걀형’ 얼굴을 가진 자를 미인이라 칭했듯이 갸름한 턱선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는 점차 강해지고 있다. 이런 욕구는 사각턱이나 무턱, 주걱턱인 사람들에게 가장 강하게 나타나며 이에 사각턱, 광대뼈 축소는 물론이고 무턱이나 주걱턱을 교정하는 턱 끝 성형 등 다양한 안면윤곽 성형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각턱, 광대뼈, 턱 끝 성형 등의 안면윤곽 성형수술은 앞서 말했듯이 얼굴의 정면과 측면 모두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크고 각진 사각턱의 경우에는 각진 뼈를 초승달 모양으로 잘라내는 정통적인 방법으로 축소하게 되는데, 이 때 환자의 턱에 맞춰 모양을 달리하고 수술 후 턱 선이 부드러운 곡선이 되도록 하는 것이 사각턱 축소술의 핵심이다. 이러한 수술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술자의 상당한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수술 노하우가 요구된다.

턱이 작고 뒤로 들어가 있어 상대적으로 입이 나와 보이는 무턱은 턱이 들어간 정도에 따라 수술방법이 결정된다. 주로 뼈를 이동시키거나 보형물을 이용해 교정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무턱의 경우는 ‘턱끝뼈이동술’이라 하여, 턱 끝 뼈를 절골하여 6~10mm 전방으로 이동시키고 무턱이 심하지 않다면 3~6mm 정도로 보형물 삽입 또는 지방이식을 통해 V라인으로 교정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V라인이란 안면윤곽의 전체적인 모양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부드러운 곡선의 턱라인이다. 단순히 작고 좁은 V라인의 턱선이 아닌 전체 얼굴형과 턱, 그리고 인상의 조화와 균형을 찾을 수 있는 자신만의 라인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세민성형외과원장, 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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