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박홍수 통합민주당 사무총장이 10일 오후 5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지난달 13일 오전 서울 마포 자택에서 지병인 심장병으로 쓰러진 지 28일만에 유명을 달리했다.
1955년 경남 남해 출생의 박 총장은 마을 이장을 시작으로 지역 농민운동에 투신,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을 거쳐 17대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내다 농림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호숙(52)씨와 1남3녀. 장지는 고향인 경남 남해로 결정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10시.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02)2227-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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