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햇빛을 많이 쬐는게 여러모로 인체건강에 좋은 것 같다.
비타민 D가 적으면 심장마비 증세를 상승시킬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때문.
하버드공중보건대학 에드워드 지오반니치박사는 10일 '내과학연보'에 발표한 자료에서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 발생율이 2.5배가량 이른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비치명적인 심장마비나 심질환으로 사망한 40~75세사이 454명의 건강 전문가와 심질환력이 없는 9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10년간 혈액샘플을 채취, 비타민 D수치를 측정했다.
연구진은 비타민 D 결핍자들(혈액 1밀리리터 당 15 나노그램 이하)과 평균범위 내에서 하위에 있는 사람들(혈액 1밀리리터 당 최소 30 나노그램은 되는)을 비교분석한 결과 15 나노그램 이하 사람들이 2.5배나 발병율이 높았다고 주장했다.
비타민D는 혈압을 내리게 하고 염증을 억제하며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의 칼슘흡수를 도와주며 뼈 건강에 좋으며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비타민D는 이 밖에도 대장암, 유방암, 말초동맥질환을 억제하는 등 여러가지 이점이 있으며 최근 폐에도 좋다는 연구가 나오기도 했다.
비교분석한 결과 15나노그램 이하인 그룹의 심장마비 발생률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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