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이빨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감염성 심내막염(IE)을 예방할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채.
칼로니나스메디컬센터 구강의하부 피터 록하트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9일 ‘순환기’에 발표한 논문에서 29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발치를 하거나 칫솔질을 하는 동안 항생물질이 없는 상태와 있는 상태에서 혈류 속으로 박테리아를 주입, 분석해 봤다.
연구자들은 양치칠로 인한 IE 관련 균혈증 발병률(23퍼센트)이 발치로 인한 IE 관련 균혈증 발병률에 기대 이상으로 가까웠다(항생제 사용 발치의 경우 33퍼센트, 항생제 미사용 발치의 경우 60퍼센트)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칫솔질 뿐 아니라 음식물을 씹는 것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박테리아가 수백번도 더 혈류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록하트박사는 말했다.
그러나 그는 "감염성심내막염으로 인한 위험은 없다. 단기감염증은 우려할 사항이 못된다"며 지나친 우려를 경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