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김범산 교수, 윤혜전 전임의는 최근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제 15회 아세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에서 최고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핵의학적 분자영상을 통해 측정한 종양 내 이질성을 이용한 관내 상피암의 침습성분 예측’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혜전 전임의는 젊은 연구자상도 함께 수상해 이날 2개 부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유방암 환자에서 수술 전 PET-CT 촬영이 정확한 병기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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