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병원 풍향계
9월 19일 병원 풍향계
  • 배지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9.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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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당뇨환자 위한 ‘걸어톤’ 개최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센터는 오는 10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당뇨환자를 위한 걷기대회 ‘걸어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진행되는 ‘걸어톤’은 당뇨병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와 경희대학교 캠퍼스를 걷는 산책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 당뇨병 전문 의료진이 환자와 함께 걸으며 당뇨병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승준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걸어톤 행사를 개최한다”며 “행사를 통해 올바른 당뇨병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당뇨를 앓고 있거나 당뇨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자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 및 문의: 02-958-8822 (경희의료원 당뇨교육실)

H+ 양지병원, 식약처 및 심평원 표창 동시 수상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을 한꺼번에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H+ 양지병원은 지난0 1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신사동 더리버사이드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년 제 8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한 기여를 인정받아 임상시험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민간봉사부문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병원 대상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H+ 양지병원은 의사, 약사, 소비자들에게 의약품 품질의 신뢰를 쌓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왔으며 특히 독자적인 신약개발 능력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민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적극적으로 벌여왔다.

실제로 H+ 양지병원의 임상연구센터는 지난 2013년까지 JW중외신약의 클래리트로마이신 등 68건, 2014년 6월까지 바이넥스의 란소프라졸 등 42건을 승인받아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시행해 전국의료기관 중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가장 많이 시행한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네릭의약품(복제의약품)의 신뢰를 높이고, 제네릭의 개발을 준비하는 제약사 등이 참고하도록 올해부터 허가하는 제네릭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결과를 매월 공개하는 등 국민에게 공개되는 심사결과의 투명성, 공정성을 위해 시험 전 과정을 오차없이 진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H+ 양지병원은 그 동안 지역의료봉사, 건강강좌 등 단체기부 및 지원, 봉사활동 등 공익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왔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바자회를 매년 개최해왔으며 의료봉사활동, 김장나눔행사, 헌혈캠페인, 새터민 청소년 의료봉사활동, 관악문화원 의료봉사, 건강강좌 등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동국대분당한방병원, ‘환자에게 설명 잘하기’ 캠페인 실시

동국대학교분당한방병원은 오는 10월까지 ‘환자에게 설명 잘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은 CS위원회에서 두 달에 한 번씩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데 이번 9~10월 캠페인은 ‘친절하게, 쉽게, 설명하기 캠페인’이란 주제로 고객을 성심 성의껏 대하는 친절한 병원의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특히 몰라요!, 없어요!, 안돼요! 라는 응대어 대신의 좀 더 정성스러운 응대어를 할 수 있도록 원내 포스터를 작성하여 게시했다.

또 각 부서별, 고객 접점별 상황에 맞는 ‘고객응대 표준 지침서’를 제작해 이를 숙지하고 실천하도록 교육하는 등 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위암 교육 500회 맞아

서울대학교병원은 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교육이 500회를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교육은 위암 환자와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매주 수요일 열린 교육에는 외과·종양내과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위암과 관련해 자문을 줄 수 있는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위암 환자와 가족이 위암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모든 궁금증을 한 번해 해결해 주는 등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교육을 받은 환자와 가족은 총 1만3000여명에 이른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17일 교육 500회와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한광 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고 사회에 복귀한 환우 2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안부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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