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전립선 비대증’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전립선비대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 크기가 커지는 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진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0만3823명에서 2012년 89만8217명으로 연평균 1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의 올바른 관리와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블루애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비뇨기과 김진욱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진단과 치료는 물론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과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비뇨기과(02-6299-1785)로 연락하면 된다.
한양대학교병원, ‘대장앎의 달’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18일 본관3층 강당에서 ‘대장앎의 달’을 맞이하여 대장암 환자를 위해 ‘대장암 장기생존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해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 외과 안병규 교수는 “장기생존 환자 분들의 지속적인 건강유지를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며 특히 소홀히 하기 쉬운 제2의 암 발견을 위한 암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강좌는 외과 안병규 교수가 ‘대장암 장기생존자들의 건강관리’, 정민성 교수가 ‘장기생존자들의 유방암, 갑상선암 관리’, 이원무 교수가 ‘장기생존자들의 부인과 암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도 이어져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부분들을 모두 풀어주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