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은 여름철 뿌리는 모기기피제 ‘모스키앤가드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모스키앤가드액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곤충기피제 ‘디에틸톨루아미드(DEET)’가 주성분이며 모기·진드기 등의 접근을 막아주는 의약외품이다.
현재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진드기·모기기피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 반드시 식약처에서 허가한 성분인지 확인한 후 구입해야 한다고 태극제약은 설명했다.
태극제약에 따르면 모스키앤가드액은 라벤더향으로, 얼굴·목·팔·다리 등에 뿌리면 효과가 3시간 지속 된다. 단 12세 이하 어린이는 피부발진 등이 일어날 수 있어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 팔·다리 등 노출부위에만 뿌리고 상처·염증·햇볕에 탄 부위 및 밀폐된 곳에서의 사용을 피해야 한다.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효과지속 시간이 짧은 천연모기 퇴치제품에 비해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뛰어나 장시간 야외활동에 사용시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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