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 누워 TV를 보는 아이들은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활동적인 비디오 게임을 하는 어린이들은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호주 퀸즐랜드대학 신체활동과 건강학과 연구진은 ‘JAMA소아과저널’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모든 비디오게임이 아이들에게 해가 되는 것은 아니라면서 상기와 같이 주장했다.
연구진은 평균연령 10살인 75명의 과체중 또는 비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활성게임과 중등도의 활발한 활동을 하게 했다.
그 결과, 활성게임을 한 아이들은 중등도의 활발한 활동을 한 아이들보다 4개월 동안 체중이 약 두 배 더 줄었다.(10.9% 대 5.5%)
연구진은 자신의 몸 전체를 이동하는 플레이어를 필요로 하는 최신의 그리고 최고의 활동적인 비디오 게임이 과체중과 비만 어린이들에게 운동을 촉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연구진은 비디오 게임 업계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하며 연구의 신뢰도에 힘을 실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