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자 합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27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5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올해 비전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올해 조합은 조합원간 의사소통은 물론 대정부 및 관련기관들과 소통을 위한 창구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신제품 개발 지원과 GMP 중심의 R&D 개발 결과물에 대한 빠른 인허가로 상품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사간 소통강화 ▲내수활성화 및 수출 확대 통한 균형발전 ▲연구개발·생산활동 기반구축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 등 네가지 사업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조합은 올해 예산으로 전년(31억5808만원)보다 3억9774만원 증액된 35억5582만원을 승인했다.
한편 정기총회에는 민주당 오제세 의원(보건복지위원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이원복 원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의료기기PD실 허영PD,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순만 의료기기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