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대표 이주형)은 24일 복산약품그룹 등 국내 7개 도매업체와 의약품 공동 판매 및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일반의약품(OTC)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 소싱 능력을 가진 다국적제약기업과 국내제약유통기업간의 또 하나의 상생 파트너십 사례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근화제약은 주장했다. 근화제약은 2012년 12월 다국적제약기업 알보젠(Alvogen)에 인수합병된 바 있다.
MOU 체결 도매업체는 복산약품그룹, 동원약품그룹, 송암약품그룹, 유진약품, 인천약품, 태전약품그룹 2개사(태전약품, 티제이팜)이다.
근화제약은 “해당 기업들과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신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 물류, 시장개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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