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이 헤르페스에 노출되는 것은 동맥 허혈성 뇌졸중의 중요한 예측인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은 12~14일 샌디에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심장협회 국제 뇌졸중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상기와 같이 주장했다.
연구진은 어린시절 동맥 허혈성 뇌졸중과 나이 들어서의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여러가지 자료를 사용해 분석했다.
이 연구에는 동맥허혈성뇌졸중 어린이 환자 등 185명이 포함돼 있었다. 연구진은 이들 중 약 50%에서 급성 헤르페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또, 가장 일반적으로 동맥 허혈성 뇌졸중의 중요한 예측인자로 알려진 ‘포진 바이러스1’이 혈액 속에서 발견됐다.
연구진은 헤르페스 노출은 동맥 허혈성 뇌졸중 발병의 중요한 예측 인자임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오즈비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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