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스펙트라XT’ 식약처 승인받아
루트로닉, ‘스펙트라XT’ 식약처 승인받아
오는 8일 서울 코엑스서 피부과 전문의 대상 런칭 행사 개최
  • 이영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2.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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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트라XT
루트로닉은 6일 레이저 의료기기 ‘스펙트라XT(SPECTRA XT)’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펙트라XT’는 엔디야그 레이저(Nd:YAG Laser)를 기본으로 한 복합 기반 장비.

제품 특징은 ▲4가지 파장대 탑재(1064nm, 532nm, 595nm, 660nm) ▲펄스(Pulse) 간 지연 폭이 짧은 Q-PTP(Quick Pulse to Pulse) 모드 ▲프락셔널 핸드피스를 포함한 다양한 핸드피스 ▲스펙트라 모드(초당 15J이던 기존 최대 출력을 초당 45J까지 3배 강화) ▲10mm 스팟 사이즈 구현(과거 최대8mm) 등이다.

루트로닉에 따르면,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Q-switched Nd:YAG Laser) 기기 최초로 595nm 및 660nm 파장대가 탑재됐다. 595nm 파장대는 헤모글로빈에, 660nm 파장대는 멜라닌에 선택적으로 높은 흡수율을 보인다.

황해령 대표는 “두 파장대의 추가로 임상적 활용의 폭을 넓혔으며 피부병변에 따른 정밀한 선택적 치료 기능을 강화했다”며 “설립 이후 꾸준히 레이저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한 결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스펙의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선보일 ‘스펙트라XT’는 루트로닉의 초정밀 레이저 분야의 원천기술력이 결집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에스테틱 분야 매출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루트로닉은 오는 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피부과 전문의 대상 ‘스펙트라XT’의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에서는 전수일 전수일피부과 원장 외 4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PIH(염증 후 과색소침착) 걱정 없는 색소치료, 여드름 붉은 자국의 고민을 해결하는 최신 솔루션’을 주제로 패널 토크를 열 예정이다.

▲ 오는 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펙트라XT’ 런칭 행사의 패널 토크를 진행할 피부과 전문의 (왼쪽부터) ▲전수일 전수일피부과 원장 ▲김일환 고대안산병원 피부과 교수 ▲여운철 종로S&U피부과 원장 ▲김지훈 김지훈피부과 원장 ▲조성빈 강한피부과 원장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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