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새 독감 치료제 ‘아비간’ 승인 결정
日, 새 독감 치료제 ‘아비간’ 승인 결정
타미플루 내성 신종 바이러스에 사용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2.06 0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이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제를 승인하기로 했다.

후생노동성 의약품 제2부회는 전염력이 강한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여 새로운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약을 조건부로 승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승인예정 약은 토미야마화학공업이 ‘T-705’라는 이름으로 개발하던 것으로 ‘아비간(アビガン)’이라는 제품이다.

이 약은 세포 내에서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고 증식을 막는다. 다른 약물에 내성이 있는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생노동성은 유효성의 검증이 불충분하다면서 엄격한 유통 관리 및 추가 임상연구 실시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으며 3월에 정식으로 승인할 예정이다.

또 승인 후 타미플루 등의 약에 효과가 없는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 시에만 출하하도록 제한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