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과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즈마 유산균’ 음료가 일본에서 인기다.
기린그룹 산하의 코이와이유업이 지난해 말 시중에 첫선을 보인 기능성 음료가 독감철을 맞아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는 것.
동사는 이미 2월 말까지의 판매 목표를 돌파했으며 현재 4배 증산을 계획하고 있다.
플라즈마 유산균은 기린그룹의 기린연구소와 코이와이유업이 공동 개발했으며, 국립감염증연구소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연구센터와의 공동 연구에서 독감 발병과 악화의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인체는 감염 위험 방어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세균에 대해서는 마크로파지라는 세포가 반응하여 세균 제거 시스템이 작동하고 바이러스는 플라즈마 세포에 반응하여 바이러스 제거 시스템이 작동한다.
코이와이유업이 개발한 것은 바로 플라즈마 세포를 활성화하는 플라즈마 유산균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