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시간만 달리기를 해도 신장결석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워싱턴의과대학 연구진은 ‘미국신장병학회저널’ 최신호에 게재된 연구논문에서 폐경 후 여성 8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상기와 같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1주일에 1시간 가벼운 달리기나 3시간 정도 걸으면 신장결석 위험을 최고 31%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원을 가꾸거나 다듬는 가벼운 작업도 신장결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하루 2200칼로리 이상을 섭취하는 경우 신장결석 위험이 최고 42%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신장결석 예방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신장결석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잘 걸리며 신장손상, 비만, 당뇨병,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