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최 ‘2013 보조기구 사용 UCC 공모전’이 시작됐다.
복지부는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구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가치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이번 UCC 공모전을 마련,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UCC 공모전엔 보조기구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팀별 참가도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보조기구가 주는 기쁨과 희망 ▲보조기구와 사람들 등으로 동영상·플래시·애니메이션을 포함한다.
분야별 공모 내용 및 예시
|
수상작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결정되며, 대상 1명·최우수상 2명·우수상 4명 총 7명(팀)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우등상과 소정의 상금(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이 주어진다.
또 수상작으로 선정된 영상은 올해 11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국제재활세미나에서 시상 및 발표될 예정이다.
복지부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 생활함으로써 각자 희망의 싹을 틔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기구 분야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UCC 참여는 젊고 창의적인 학생과 시민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통해 보조기구 분야에 대해 한층 새로운 가치 인식이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보건복지부 보조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등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를 작성해 이메일(forpublic@korea.kr)로 송부하고, 영상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된다.
문의: 접수 담당자(forpublic@korea.kr)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