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가 알레르기를 완화시켜준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의 최대의 건강식품기업인 모리시타 진탄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석류 유래의 기능성 소재 ‘석류 엑기스’가 알레르기를 완화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 연구진은 인위적으로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키게 만든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상기와 같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항당화작용과 관련해서도 석류 추출물을 투여한 쥐에서 혈중 단백질의 당화가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다.
석류 엑기스는 석류에 함유돼 있는 특유의 폴리페놀을 농축한 것으로 지금까지 줄기·가지·뿌리의 껍질은 구충제로 쓰이고 열매껍질은 만성세균성 설사, 혈변, 탈항, 요충병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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