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알레르기 질환 예방법
환절기 알레르기 질환 예방법
  • 이영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04.03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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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환절기엔 큰 일교차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 예방을 위해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또 봄철 꽃가루와 황사가 심한 날은 실외 활동을 줄이고, 부득이한 외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천식환자의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은 질병관리본부가 2008년 전문 학·협회와 공동으로 수립한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수칙’이다.

질환별 예방관리수칙 

▷ 아토피피부염 

1. 보습 및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 목욕은 매일 미지근한 물로 20분 이내로 합니다.
- 비누목욕은 2~3일에 한번, 때를 밀면 안 됩니다.
- 보습제는 하루에 2번 이상, 목욕 후에는 3분 이내에 바릅니다.
- 순면소재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 손톱, 발톱을 짧게 깎도록 합니다.

2.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3.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4.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도록 합니다.  

▷ 천식 

1. 금연을 하시고, 담배 피는 옆에도 가지 않습니다.
2. 운동과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 합니다.
3.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4. 감기나 독감 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를 잘하도록 합니다.
5. 실내는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6. 공해나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황사마스크를 착용합니다.
7. 천식발작에 대비한 약물을 항상 소지하고 정확한 사용법을 익혀두어야 합니다.
8.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도록 합니다.  

▷ 알레르기비염 

1. 금연을 하시고, 담배 피는 옆에도 가지 않습니다.
2. 감기나 독감 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를 잘하도록 합니다.
3. 실내는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을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하도록 합니다.
4. 공해나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황사마스크를 착용합니다.
5.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여,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 공통 예방관리수칙 

※ 모유수유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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