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타다라필)’의 2주 단위 패키지(14정)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일 한 알씩 복용하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지금껏 한 달 단위로만 판매돼왔으나, 최초로 2주 단위의 ‘시알리스 5mg 14정 패키지’가 출시된 것.

이 제품은 기존 시알리스 5mg(28정)의 절반가격으로 판매돼 처음 매일 복용법을 시도하는 환자들에게도 비교적 부담이 적다.

회사측은 “매일 복용법에 대한 경험이 없어 치료를 망설이는 환자들이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신의 성생활 패턴에 맞는 치료를 받아볼 수 있도록 치료 문턱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송연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