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대표이사 김현수)은 최근 중국 SFDA(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줄기세포배양액화장품 7종에 대한 위생허가를 받았다.

허가를 받은 제품은 ‘바이파미셀랩럭셔리’ 5종과 ‘바이파미셀랩더프레스티지’ 2종으로 파미셀은 현재 행정심사 중인 ‘바이파미셀랩 듀얼 하이드로겔 마스크’까지 빠른 시일 내에 중국 전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업력과 유통망을 갖춘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유통망을 다각화 해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시장과 온라인 시장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파미셀 관계자는 “한류 확산의 영향으로 중국 내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이 접목된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중국 업체들의 제품문의도 많은 편”이라며 “이번 위생허가증 획득으로 중국 내 화장품 시장을 제대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김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