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쌀 240포를 전달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지난 달 30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신호)와 함께 회사 로비에서 쌀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 가정·한 부모 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쌀을 전달했다.
쌀 구입 비용은 지난해 동아제약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한 ‘사랑나눔바자회’의 수익금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임원진 등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또 쌀 지원 대상자는 동대문구청과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강신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가까운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일 것”이라며 “앞으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주민과 더불어 동대문구를 서울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작년 5월 본사 앞에서 동아제약, 동아오츠카를 비롯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및 동대문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동아제약이 주최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의 수익금은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