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알고 합시다"
문신 "알고 합시다"
  •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4.16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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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타투Tattoo'라 불리는 문신이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가수아이비의 남자 친구가 아이비 이름이 새겨진 문신을 지우는데 드는 비용으로 4500만원을 청구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그간 바늘로 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불법 장비들을 사용, 세균에 노출되거나 감염돼 간염, 패혈증, 피부결핵, 말라리아, 매독등 여러병에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다양하고 위생적인 시술방법들이 나오면서 이러한 위험요소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미국의 US news는 최근 문신의 위험성을 알리는 기사를 게재해 문신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US news는 문신은 차량 도색용 페인트처럼 피부밑 깊숙한 곳에 점착 시키기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또 문신에 사용되는 몇종류의 잉크에서 오염물질이 발견됐으며 안전성 우려가 점증하고 있는 반면  관리당국의 제제는 느슨하다고 보도했다.

US news는 FDA가 자동차도색용페인트나 잉크들이 문신에 사용해도 좋다는 승인을 한적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문신전문가들이 자동차도색용페인트나 잉크를 사용하고 있으나 법적제제도 없다면서 “문신을 할때 무엇이 주입되는지 진짜 모른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신문은 그러나 FDA가 가려움증, 부종, 발진, 소름 등 여러가지 피부 부작용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이런 사례들에 대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연구가 진행중이라며 문신으로 인한 가려움증 등 여러가지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하소연을 예로 들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위험 물질에 대해 FDA가 왜 적절한 법적근거를 마련하지 않고 있는지 알수 없다”며 한 전문가는 40가지 잉크에서 잠재적인 위험성이 있는 화학물질이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일부에서는 FDA와 CE(유럽안전규격)의 승인을 받은 '천연 잉크vegetable ink'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나 대부분 믿을 수없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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