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인트 루이스대학 피부학과 미셀 타복스 교수는 “겨울 동안 병균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손을 과도하게 씻는 것은 피부가 더 건조해지고 가려움증 같은 것을 남길 수 있다”면서 “적절한 스킨케어와 보습은 피부의 건조와 트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셀 타복스 교수가 내놓은 겨울철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위한 5가지 팁을 소개한다.

밤에 잠들 때나 실내에서 작업하는 동안 가습기를 틀어 놓으면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데 좋다. 또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수돗물 대신 증류수를 사용한다. 특히 피부가 가려운 등의 증세를 가진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2. 식염수 스프레이를 사용한다.
이 스프레이는 특히 여행 중에, 입, 눈, 코 부분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너무 건조하면 이러한 점막 표면에 가려움이 생기고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3. 거친 세척제를 사용하지 말라.
일부 클렌저는 피부를 자극하고 손 습진, 장기적 피부장애, 피부염 및 건조증을 가져온다. 건조한 피부를 방지하기 위해 더 많은 피부 친화적인 세척제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4. 올바른 모이스처 라이저를 선택한다.
에센셜오일, 호호바오일, 시어버터오일 같은 것은 유익한 재료다. 세라미드로 알려진 지방분자가 포함된 것도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5, 물을 많이 마신다
술을 마시거나 커피 등을 섭취할 때 물을 마셔주면 카페인이나 알코올로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줘 탈수 및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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