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를 젊게 만드는 7가지 식품 소개
두뇌를 젊게 만드는 7가지 식품 소개
“식단만 바꿔도 치매를 예방한다”
  • 심현정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12.28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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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노년층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 치매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 그렇다고 흘러가는 세월을 탓하며 뇌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방치할 수만은 없다.  전문의들은 식단만 바꿔도 치매예방은 물론 두뇌기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미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가 전하는 집중력을 높이고 두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식품을 소개한다.

1. 카페인

카페인을 섭취한다고 바로 지능지수가 높아지거나 똑똑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커피, 초콜릿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신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신을 맑게 해준다. 특히 집중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커피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2. 설탕

설탕이나 탄수화물을 섭취해 얻게 되는 포도당은 두뇌활동의 에너지원이다. 당분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면 단기간 동안 기억력, 사고력, 지적능력이 좋아진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마실 경우 기억력이 떨어지고 살이 찐다는 단점이 있다.

▲ 음료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3. 아침식사

아침식사를 하면 기억력, 집중력이 향상된다. 아침을 먹은 학생이 먹지 않은 학생보다 학업수행면에서 더 활발하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차례 실험으로 증명된 바 있다. 두뇌활동을 돕는 아침메뉴로는 식이섬유가 많은 곡물, 유제품, 과일 등을 들 수 있다. 다만 아침에 지나치게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정신집중을 저해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커피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4. 생선

생선에는 질 좋은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두뇌활동을 돕는다. 특히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두뇌기능에 필수적인 요소로, 충분히 섭취하면 치매와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생선을 먹으면 뇌뿐만 아니라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 생선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5. 견과류와 초콜릿

견과류에는 인지능력 감소를 방지하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다크 초콜릿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집중력을 높인다.

▲ 견과류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6. 곡물과 아보카도

곡물과 과일 비중이 높은 식단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모든 곡물과 통밀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혈관 내에 플라그가 쌓이는 것을 막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아보카도의 경우 지방 함량이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불포화 지방을 포함하고 있어 혈액순환을 돕는다.

▲ 아보카도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7. 블루베리

블루베리가 활성산소로 인한 뇌손상과 치매를 예방한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또한 블루베리를 충분히 섭취하면 학습능력이 높아지고, 근육의 노화도 막을 수 있다.

▲ 블루베리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과일주스, 통밀 베이글, 연어 그리고 커피 한잔으로 구성된 식단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숙면, 충분한 수분 섭취, 적당한 운동과 명상을 병행하는 것이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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