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회장 정종훈)는 27일 여의도 보이스카웃연맹 대회의실에서 제73차 정기총회와 ‘2012년 보건복지부 공공의료 및 조직문화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하고, 공석 중인 감사직에 김진호 홍성의료원장을 선출했다.
연합회는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지방의료원 브랜드 향상 △지역거점공공병원 임직원 교육 활성화 △지방의료원 EMR(전자의무기록) 등 의료정보사업 확대 △건강증진병원(HPH) 지원 △지방의료원 의료관광 활성화 △지역거점공공병원 의료 질 향상 및 비용구조 개선 사업 △공공의료사업 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보건복지부 장관 포상은 지방의료원 공공의료 및 조직문화 발전 유공으로 안성의료원 김희균, 서산의료원 한선미, 원주의료원 이무영, 대구의료원 서은정, 포천병원 구충선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의료원 강정모씨는 지방의료원 EMR 구축 등 보건복지부 정보화사업 유공으로 장관상을 받았다.
연합회장상은 부산의료원 이성주씨, 삼척의료원 서순미씨, 연합회 직원 오현식, 김기훈씨가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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