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의 놀라운 효과 10가지
초콜릿의 놀라운 효과 10가지
  • 심현정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12.26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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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의 효과와 부작용에 관한 여러가지 논란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그러나 설탕 등의 첨가물이 포함돼 있지 않은 ‘다크 초콜릿’의 효능에 대해서만은 전문가들도 대부분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미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하는 ‘초콜릿의 10가지 효능’을 살펴보자.

 

▲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1. 뇌졸중 위험이 줄어든다

최근  ‘미 심장학회저널’에 발표된 스웨덴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초콜릿을 일주일에 45g 이상 먹은 여성들이 9g 이하를 먹은 여성들보다 뇌졸중 위험이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심장을 건강하게 만든다

정기적으로 초콜릿을 먹으면 심장 건강과 저혈압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다크 초콜릿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의 체내 수치를 떨어뜨려 심장 관련 질환 위험도를 상당히 감소시킨다. 다크 초콜릿 성분에는 염증유발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3.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크 초콜릿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섬유소는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 미 예일대 그리핀 예방연구센터 데이비드 카츠 박사는 정기적으로 초콜릿을 먹음으로써 간식의 유혹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도 다크 초콜릿을 간식으로 먹으면 짜고 달고, 기름진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4. 당뇨병 위험이 감소한다

이탈리아 라퀼라 대학 연구팀은 최근 실험을 통해 다크 초콜릿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당뇨병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을 발견했다. 정기적으로 먹으면 혈압이 내려간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5.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흔히 초콜릿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피부에 좋은 영향을 더 많이 미친다. 항산화제의 일종인 플라보노이드(flavonoid)가 많이 함유된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 다크 초콜릿은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피부보호와 시력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6. 기침을 멈추게 한다 

초콜릿에 함유된 테오브로민(theobromine)성분은 기침을 유발하는 미주 신경의 활동을 억제해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7. 기분을 좋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당분은 기분을 좋게 만든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초콜릿을 먹으면 개선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상식에 속한다.

8. 혈류를 개선한다 

초콜릿 주성분인 코코아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는 아스피린처럼 혈액응고방지 효과가 있어 전반적인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9. 시력을 좋게 만든다 

영국 연구팀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초콜릿은 특히 망막의 혈액순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뇌의 혈류를 개선해 눈을 좋게 한다.

10.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코코아의 항산화 성분인 플라바놀(flavanols)은 뇌 혈류 흐름을 촉진해 정신을 맑게 만든다.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팀은 최근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수학문제를 더 잘 푼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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