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지난 20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실시한 전라북도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 워크샵에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자살시도자에 대한 24시간 위기 개입서비스 제공 및 신속한 상담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도내 19개 응급의료센터(기관)와 ‘자살시도자 응급의료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22일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방안으로 자살 시도자 통합관리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도내 응급 의학과장 및 응급실장 등 기관 관계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광역정신보건센터 및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한 자살시도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한데 따른 것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