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11일 아토피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아토피안심학교 4개소(전주동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전일초등학교, 복지어린이집)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아토피 인형극 ‘토피와 우당탕박사’를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아토피에 대한 바른 이해 및 아토피질환 예방 생활 수칙 실천을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토피가 우당탕박사를 만나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생활습관을 배우는 과정을 어린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아토피같은 질환은 생활속에서 꾸준한 피부관리와 청결한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며 “인형극에 대한 어린이들의 집중도가 높아 교육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