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한국뇌연구원 건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전문기술 인력을 파견해 행정적·기술적 업무지원을 통해 우수한 시공품질 확보와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있다.
특히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1월에 건축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세계 7대 뇌 연구 강국으로 도약을 위한 최첨단 뇌융합 연구기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국뇌연구원은 지난 2011년 6월 대구시-DGIST 컨소시움이 한국뇌연구원 유치에 성공한 후 2011년 7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내 한국뇌연구원설립추단을 발족해 2011년 10월 한국뇌연구원을 설립했다. 올해 8월 DGIST(달성군 현풍)에서 현 한국뇌연구원(중구 포정동)으로 이전, 독립청사를 마련함에 따라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뇌연구원 건립은 동구 신서동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2014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며,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부설형태로 운영된다.
대구시 곽영길 신성장정책관은 “한국뇌연구원이 건립되면 세계 7대 뇌 강국 진입을 위한 대한민국 뇌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대구광역시의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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