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의 ‘의약품등 제조관리자 인력양성 지원사업’ 중 ‘바이오의약품 인허가 및 제조·품질관리’ 교육의 사업주체로 선정돼 오는 10월9일과 10일, 체계적이고 수준별 바이오의약품 인허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인허가, 임상, 제조 및 품질관리 담당자와 제조·수입 판매사, 수탁 제조사 등이다.
교육 참가신청은 www.kobia.kr에 접속하여 뉴스란에 행사/교육에서 참가신청하거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강기신 정책지원실장(TEL: 02-725-8432 Fax : 02-725-8439, E-mail : keeperon@daum.net, kskang@kobia.kr)에게 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10월5일까지 7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해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2가 92번지 LG광화문빌딩내 LG생명과학 대강당이다.
교육 참가비는 1인당 20만원이다. (입금계좌 : 하나은행 154-910009-62604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문의 : 02-725-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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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서는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 2개가 허가되고, 글로벌 수준의 세계 최초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허가되는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과 산업화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은 백신·혈액제제, 재조합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등 다양한 특성과 차별화된 공정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에 따른 품질, 비임상, 임상시험 자료 제출과 품목별 사전 GMP실태조사를 마무리해야 허가가 이뤄진다.
바이오의약품협회 강기신 정책지원실장은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과 제품화에 따른 정확하고 실효성있는 인허가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의 습득은 제약회사 및 벤처사, 미래의 일꾼이 될 대학교에서도 이제 필수사항이 되고 있다”며 사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