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가진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면 10-15%는 치료를 통해 정상적으로 호전될 수 있고, 40-50%는 치매의 중증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발표에 따라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검진·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주요 행사로는 의창노인종합복지관 외 2개소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치매예방을 위한 전문가 초청 시민특별강좌를 개최한다.
또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을 18일, 19일 양일간 팔용동 현대아파트외 1개소 경로당에서 개최해 인지재활교육 및 상담, 치매간이검사를 시행하고 인지 저하자는 진료의뢰서를 발급해준다.
21일에는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창원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도 예방 및 치료 관리가 가능하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보건소 치매상담센터(225-5795)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