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운동이 우울증과 걱정을 해소시키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기존의 주장을 뒤엎는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 Vrije University 연구진이 720명의 쌍둥이와 11살 이상된 1200명의 형제자매들을 분석한 결과 한쌍의 유전자는 정신건강과 육체적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연구진들은 대부분의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매우 활동적인 경향이 있는데 이는 환경적 요인이 아니라 유전자가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에코데게우스 박사는 운동이 우울증이나 걱정을 해소하는데 전부가 아니다는 의미라며 반대론자들의 예봉을 피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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