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28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는 제 53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Current OMFS Controversy’를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임상의 근간이 되는 종양학, 임플란트를 포함한 악안면부 재건술, 그리고 구순구개열을 중심으로 구강악안면외과 제반 분야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열렸다.
유선열 교수(전남대)는 ‘Correction of Cleft Nose’를 연제로 병인론, 수술 전 악정형장치, 일차 구순비 교정술, 이차 구순비변형 교정술에 대하여 강연했으며, 박홍주 교수(전남대)는 ‘Total or subtotal glossectomy revisited’라는 연제로 진행된 설암을 가진 환자에서 완전 혀 절제술 시행 후 생존율, 재발률에 대한 고찰과 기능적 회복을 위한 보조적인 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학회 관계자는 “수상된 포스터는 모든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매우 독창적이며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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