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순회교육은 12개 권역별로 진행되며, 교육대상 공공기관은 국가기관·지자체·교육청·공기업 등 총 913개 기관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지난 4월 30일 ‘2012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계획’이 공고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교육 실시로 2012년도 우선구매 목표 달성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순회교육의 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의 개요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의 주요 내용 소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 방법에 대한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 장소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계약담당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편견을 해소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전국순회교육은 매년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올해 하반기 교육은 11월경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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