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와 함께 11일 한옥마을에서 ‘제 5회 암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암 힐링캠프는 암 환자와 보호자 50여명을 초청해 암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잡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암 환자들끼리 동질감과 친밀감을 형성해 서로가 서로에게 힐링을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보건소측은 설명했다.
암 환자들의 건강수준을 배려해 하루만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한옥마을 투어를 시작으로 미니특강, 그릇 만들기, 오목대 산책, 암 환자를 위한 운동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미니특강에서는 의료·간호·영양·사회복지분과에서 건강관리, 증상 대처법, 식이요법, 암 환자 의료비지원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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