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승진, 구 대한턱교정수술학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2층 세미나실에서 연자와 청중이 함께 토론하는 개방형 학술모임을 연다.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집담회는 ‘How to make better treatment results in surgery combined orthodontic patients’를 주제로 정했다.
학회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한 연자가 나섰고, 이달은 교정을 전공한 연자가 강연을 하게 된다”며 “정민호 원장이 먼저 본인의 생각을 제시하고, 청중들이 그에 대해 교정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의 입장에서 토론하면서 해법을 찾아가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강악안면외과·교정과는 환자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어떤 방면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치료 후 흔하게 발생되는 감각이상에 대처하는 법, 수술교정 시기 결정 방법, 수술 전후의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기준, 수술계획을 잡는 과정에서 교합평면과 턱끝의 위치변화 예상 등에 대해 논의를 펼친다.
사전등록마감은 오는 16일까지며, 이메일(skbyun@lycos.co.kr)이나 전화(수가 맥스페이스치과: 02-555-8126, 812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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