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가 지난달 28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2012년 초도이사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임회장 및 집행부가 모여 처음 개최한 이번 이사회에는 고홍섭 회장(서울대)와 전양현(경희대)·안종모(조선대)·이경호(동탄 예치과) 부회장, 박문수 총무이사(강릉원주대)를 비롯한 3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했다.
또 학회 소위원회인 측두하악장애(TMD)/안면통증(OP) 위원회 김기석 위원장(단국대), 구강진단(OD)/구강내과(OM) 위원회 홍정표 위원장(경희대) 등이 자리를 함께해 학회 현안 및 방향을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학술대회, 학회지 편집, 보험, 정보통신 분야 및 인정의와 수련의, 전문의 제도 등 학회 전반에 걸친 개선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학회는 구강내과학 분야의 연구와 교육, 그리고 구강내과 관련 의료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1972년 ‘대한구강내과학회’라는 명칭으로 설립됐으며, 학회의 업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로 명칭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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