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은 당뇨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당뇨가족걷기대회’가 오는 21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당뇨협회가 주관하고 한독약품이 주최하는 당뇨가족걷기대회는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출발해 하늘공원을 지나 노을공원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6.3km의 구간에서 진행된다.
당뇨인과 가족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없이 21일 1시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으로 오면 된다.
대회에서는 한독약품에서 노코딩 혈당 측정기 바로잰을 이용한 무료 혈당 측정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걷기 전후의 혈당 차이를 직접 확인하고 비교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올바른 당뇨병 관리법에 대한 퀴즈 풀기, 주사위 던지기, 점보링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혈당 조절에 좋은 당뇨빵과 기념 모자, 음료수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자전거, 체중계, 만보기, 혈당 측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