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교정, 원인부터 알고 치료해야
돌출입 교정, 원인부터 알고 치료해야
  • 채화성
  • admin@hkn24.com
  • 승인 2012.01.27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채화성 원장
우리는 누구나 다양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산다. 물론 콤플렉스가 무조건 부정적이라 할 수는 없지만 미소를 앗아가 버리는 돌출입과 같은 문제는 재앙과 같다.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셰익스피어(Shakespeare)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검으로 이루려 하는 것보다 미소로 이루는 것이 좋다’는 말을 남겼고, 영국의 낭만파 시인 바이런(Byron) 역시 ‘할 수 있는 한 항상 웃어라. 그것이 가장 돈이 들지 않는 명약이다’라는 말로 미소의 소중함을 이야기 한다.

이렇듯 미소를 빼앗아 버리는 돌출입은 많은 사람들의 지우고 싶은 콤플렉스가 되고 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돌출입 교정, 양악수술을 통해 좋은 효과를 본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계속되면서 돌출입 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돌출입 교정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할 부분이 있다.

돌출입의 경우에도 개개인 마다 유형이 다를 수 있는데, 이 점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돌출입을 교정하겠다고 무작정 앞니를 뒤로 밀어 넣게 되면 옥니가 되기 쉽고, 입술은 들어가지 않은 채 잇몸의 돌출이 더 심해 질 수 있어 유형별로 알맞은 치료가 필요하다.

효과적인 유형별 교정을 위해서는 돌출입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을 분석해 돌출입의 유형을 나누어 봐야 한다.

돌출입의 첫 번째 유형은 잇몸 위쪽으로 보이는 부분, 즉 치아의 치관이 돌출된 경우이다.

또 치아의 머리에서 뿌리가 모두 돌출되면서 치관 부위가 잇몸에 비해 앞으로 뻐드러지지 않은 유형이 있다. 마지막으로는 입술 자체가 두꺼워 돌출입이 되는 경우가 있다.

우선 치관만 돌출된 유형인 경우에는 잇몸 밖에 있는 치관 부위만을 후방이동하면 입술이 따라서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다소 쉬운 교정이 된다.

치아의 치관이 돌출된 경우는 보다 난이도가 높은 교정에 해당된다. 이런 경우 치아를 상방으로 이동시켜 과도한 잇몸 노출도 보기 좋은 모습으로 고칠 수 있다. 단순히 치아 머리만 후방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까지 조절하면서 수직 높이도 조절해야 하므로 믿을 수 있는 전문가의 진료가 매우 중요하다.

위에서 살펴본 유형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교정에 속하는 돌출입 유형에 해당하는 환자들은 많은 병원에서 교정이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 교정 치료를 포기하고 양악 수술을 권유하기도 한다.

경험 있고 숙련된 교정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다면 양악수술을 하지 않고도 만족스러운 안모의 개선을 이룰 수 있다.

또 초기 진단에서부터 치아의 뿌리까지 후방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계획이 철저하게 수립되어야 하고 치료의 전 과정에 충분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에게 맡겨져야 한다.

미소를 앗아가는 재앙과 같은 콤플렉스인 돌출입. 이제 더 이상 짊어지고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정교한 돌출입 교정을 통해 건강한 치아는 물론, 지금껏 잊고 살았던 소중하고도 아름다운 미소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채화성 덴티스마일치과 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