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단계별 건강관리법
임산부 단계별 건강관리법
  • 권혁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01.10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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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에 찾아 오는 흑룡해를 맞이해 올해 아이를 낳으려는 부모들이 크게 늘었다. 이미 1월 1일 0시에 태어난 아이들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임산부의 단계별 피부관리와 건강관리법에 대해 본에스티스 한도숙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먼저 임신과 함께 찾아오는 예비엄마들의 대부분의 걱정은 거칠어진 피부와 함께 복부의 튼살이다. 임신 비만으로 오는 임신 중독증도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 고혈압, 당뇨, 부종이 나타나는 증세로, 일명 자간전증이라고도 부른다. 이는 산모에게 나타나는 증상들 중 가장 걱정스러운 질환이기도 하다.  

한도숙 원장은 “임신 후에는 식사량을 갑자기 늘리기 보다는 하루에 세 번 정도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해주는 식단이 좋다”며, “특히 피부건강을 위해 중간 중간에 제철과일, 야채, 요구르트, 비타민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임신 4개월째부터는 전문가와 상의후에 철분제를 섭취해 주는 것도 괜찮다. 또한 임신안정기인 3개월전까지는 피부관리를 받지 말고 안정을 취하는것이 좋으며, 그 이후 피부관리를 받을 때는 임신 사실을 알리고 천연성분으로 된 재료로 관리를 받는 것이 태아에게도 좋다.

임신후에는 우울증과 함께 스트레스를 쉽게 받을 수 있기에 임신 중에는 남편들의 내조도 필요하다. 산모가 섭취하는 음식물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것을 염두고 두고 맵고 짠 음식을 피해야한다.

임신 안정기에 들어가는 임신 5개월부터는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들을 위한 체조나 요가 등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출산후에는 갑자기 살을 빼서 예전 몸매로 돌아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일정기간을 두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한 모유수유와 함께 음식관리, 규칙적인 운동과 전문적인 산후관리를 통해서 몸매 관리를 하는것이 좋다.

모유 수유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에 필수 요소이기에 S라인 몸매를 원한다면 모유 수유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본에스티스 한도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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