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흉터 초기 대처가 중요
여드름흉터 초기 대처가 중요
  • 권혁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01.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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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흉터가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자기 자신이 잘못된 방법으로 여드름을 짜내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이 때 생긴 여드름자국이나 여드름흉터는 자칫 평생 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눈엣가시인 여드름을 시원하게 뽑아낼 요량으로 무분별하게 손으로 쥐어 짜다 보면 피지가 완전하게 제거되지 않을뿐더러 손톱에 묻어있는 세균으로 인해 감염되거나 모낭벽이 터져 주위 조직으로 새어 나오고, 결국 울퉁불퉁한 자국이나 흉터를 남길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부터 초기부터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드름은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소독된 압출기로 짜내고 스킨 스케일링 등 메디컬 스킨케어를 받는 것이 좋은데, 만약 이미 생긴 여드름흉터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다면 '프락셀제나'가 효과적이다.

프락셀제나는 기존의 프락셀보다 2배 강화된 에너지로 보다 깊고 넓게 피부에 침투하면서 프락셀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온 통증을 약 1/10정도로 줄였다. 게다가 세밀하게 레이저가 피부 표면의 열손상을 줄이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치료 후 부종이나 얼굴 붉음증을 개선시켜준다.

우클리닉 이인혜 원장은 "프락셀제나 레이저는 레이저 빔이 모든 미세열치료구역을 타깃으로 집중적으로 시술하지만 그 주변 조직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프락셀 레이저로 뚫은 작은 구멍은 진피 깊숙한 곳까지 도달해 미세열치료구역을 만든 뒤 줄기세포를 자극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시켜 새살이 차오르도록 도와준다”고 말한다.  

이 원장은 “피부 인식 속도가 증가되어 20~30분이면 얼굴 전체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어 바쁜 직장인이나 대학생, 주부들이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든 시술이 그러하듯 시술 후 관리에 따라 효과차이가 크다. 프락셀제나 치료 후 얼굴이 당기고 건조함을 느껴진다면 보습수분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시술 부위에 자외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시술 각질이나 딱지를 억지로 떼어내지 않도록 하며, 일주일간은 테티놀이 포함된 제품 사용을 하지 말아야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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