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시간 이용 겨울철 피부관리법 3가지
자투리 시간 이용 겨울철 피부관리법 3가지
  • 권혁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01.06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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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불어오는 찬바람이나 난방시설로 건조한 실내공기는 피부를 곤혹스럽게 한다.  정상적인 각질세포의 탈락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다. 피부 건조가 심해지면 각질층 세포가 하나하나 탈락하지 못하고, 서로 뭉쳐 덩어리로 형성되는데, 이는 우리가 흔히고민하는 “얼굴에 각질 일어났다”라고 하는 상태를 말한다.

각질은 피부의 제일 바깥층으로 자외선이나 세균 등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전해질의 손실을 막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각질이 제대로 제거가 안되고 쌓이게 되면 오래된 각질은 잔주름과 피부노화의 주원인이 되며, 심한 경우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서 피부가 지저분하고 거칠어 보이게 된다.

올 겨울, 이런 상황을 만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쉬운 방법은 평소 자투리시간을 활용한 관리법이다.  각질 없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저녁 세안 후 너무 뜨겁지 않은 따뜻한 스팀타월을 3~5분 정도 얼굴 위에 올려둔다. 그 후 수분크림이나 영양크림 같은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둘째, 스크럽제를 사용할 때는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인지 꼭 확인한다. 건성피부는 워시 오프나 젤 타입을 사용해주고, 복합성 피부는 T존은 알갱이 스크럽제, U존은 로션타입의 제품을 사용해주며, 지성피부는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한 번에 여러 제품을 무리하게 사용한다면, 사용하기 전보다 더 좋지 못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한 번 더 자신의 피부타입을 꼼꼼히 체크하도록 하자.

셋째, 토너 또는 에센스는 항상 화장솜에 적셔서 사용한다. 각질을 제거하고 나면 평상시보다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각질 제거 후에는 토너나 에센스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서 피부 결을 따라 안에서 바깥으로 부드럽게 훑어주듯 피부에 흡수 시킨다.

그 밖에 꼼꼼하게 세안하기, 하루 7~8잔 정도의 물 마시기, 매일 저녁 세안할 때 스스로 얼굴 마사지하기, 건조한 피부는 미스트를 항상 소지하며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원장은 “이러한 방법은 평소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며 “단 시일내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더마퀸 물광주사 등 전문적인 치료의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조언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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