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임플란트(대표 최규옥) 방글라데시 법인(법인장 이윤찬)은 지난 9월 현지 법인 설립 이후 약 3개월 만인 지난 17일 수도 다카의 'Ruposhi Bangla' 호텔에서 ‘오스템 임플란트 시스템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 오스템 AIC의 메인 연자인 서봉현 원장(대구 뿌리깊은치과)은 임플란트의 불모지인 현지에서 ‘왜 임플란트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의 이후에도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내며 임플란트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치과업계뿐 아니라 방글라데시 현지에도 이슈가 돼 방글라비전(위성 채널) 방송사 18일 10시 뉴스타임에 보도됐으며 한국 코트라 센터장, 방글라데시 주재 서기관, 방글라데시 치과대학 학장, 관세청장 등 많은 귀빈이 참석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윤찬 법인장은 “런칭 세미나 이후 임플란트를 하고 있는 의사들이 사무실로 찾아와 시스템 소개 차원에서 간단한 Hands-on을 진행 하고 있다”면서 “런칭 세미나가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까닭에 오스템 임플란트 시스템과 오스템 AIC의 교육시스템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치과의사들이 많다. AIC 코스를 통해 'implantologist'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현지 상황을 분석했다.
이번 행사는 방글라데시에서는 업계 최초로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런칭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초 200여 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당일 그보다 많은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스템은 이번 세미나에 이어 내년 2월10일 현지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임상 능력 습득과 기술 향상을 위해 첫번째 오스템 AIC 연수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서봉현 원장 역시 방글라데시의 많은 임플란트 연구자들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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